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소냐 (문단 편집) === [[비키니 아머]]의 원조 === '''비키니 아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거의 벗고 다니는 여전사 클리셰의 원조 중의 원조 격이다. 하지만 의외로 데뷔 초부터 비키니를 입은 건 아니다. 데뷔 이후 연재되다가 특별히 만든 핀업 일러스트의 모습을 바탕으로 새로 디자인한 게 현재에 와선 전설의 레전드가 된 것. 입는 이유에 대해선 주로 상대의 집중을 방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된다. The Legends of Red Sonja 버젼에선 원래 평범한 갑옷을 입던 소냐가 어떤 아줌마 대장장이를 만났는데[* The Legends of Red Sonja Issue 3], 그 아줌마가 소싯적엔 비키니 아머를 입고[* 다소 OME(...)스러운 비주얼이다. 아무래도 살집 있는 덩치 큰 아줌마이다 보니 더욱 그렇다.] 남자들 썰어대던(...) 사람이었다. 그 아줌마는 소냐에게 자신과 같은 여성들은 맷집으로 버티는 게 아니라 어차피 스피드로 승부해야 되는지라 무게를 줄이고 남자들의 집중을 방해하기 위해 비키니 아머를 제안하고 이후 이를 이어받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더불어 마을의 다른 여자들도 비키니 아머 패션을 따라하게 되었다.] 작품에 따라선 여신에게서 받은 옷이란 설정도 나오기도 한다. 소설 When Hell Laughs에선 싸우는 도중 비키니 아머가 손실되어서 벗고 싸웠고 이후엔 다른 갑옷을 입고 싸우기도 했으며, 레드 소냐: 블루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물론 옷이 벗겨졌다고 부끄러워하거나 무력화되는 건 없고 싸우느라 바빠서 피칠갑하면서 싸우고[* When Hell Laughs에선 이 당시 소냐의 모습을 보고 원시적인 전쟁의 여신같다고 묘사된다. 실제로 온 몸에 피가 튀기기도 했다.] 싸움이 끝나고 나서 이를 본 남자들이 민망해한다. [[패스파인더 RPG]] 룰로 구현된 레드 소냐는 비키니 아머로부터는 아머 보너스가 아예 없으나 카리스마 보너스로 갑옷을 입지 않은 경우 상대의 집중이 흐트러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게일 시몬이 맡은 이후부턴 디폴트 복장은 비키니 아머이되, 상황에 따라선 갑옷이나 다른 옷을 위에 받쳐입는 것으로 묘사된다. 예로 늪지대에선 몸을 전부 가리는 옷으로 벌레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되 민첩하게 움직여야 되는 곳에선 비키니 아머만 입고 잠입하는 식이다. 다만 의외로 시대상을 생각하면 단순 팬서비스용 컨셉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Comic Book Noobs라는 팟캐스트의 진행자가 얘기한 바에 따르면 중세 바이킹 [[버서커]]들은 전선에서도 갑옷 없이 맨 몸에 동물가죽만 뒤집어쓰고 싸워서 상대방을 식겁하게 만들었다는데, 그런 "심리적 요소"를 이용하고 방어력을 버리는 싸움 방식이 실제로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소냐가 그런 모습으로 싸우는 것도 무리는 아니란 얘기. 그런 점에서 "맷집으로 버티는 게 아니라 스피드로 싸우고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비키니 아머는 아주 말이 안되는 컨셉은 아니란 얘기다. 이런 덕분에 일부 작품에서는 다른 중갑등을 입는 것을 불편하다고 싫어한다. 다만 소냐의 비키니 아머는 역사적으로 사용된 방식, 즉 보고 상대가 식겁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현혹시키는 점은 좀 다르다. 그러나 컨셉은 컨셉이고 맨살에 저렇게 강철 갑옷을 입으면 쇳독이 오르거나 땀 등의 체액 때문에 갑옷이 녹슨다. 때문에 바이킹들도 제대로 체인메일을 입을땐 밑에 천 옷을 입었다. 그래서인지 [[프랭크 초]]가 그린 일러스트중에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dynamiteent/frank-chos-red-sonja-limited-edition-cover|실제로 천 비키니 위에 쇠를 덧댄 것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